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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공덕회(이사장 석종연 스님)는 7월 29일 오전 11시 영산정사(인천 미추홀 숭의동)내에 영산문화경로당을 개관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현판식에는 공덕회 석종연 이사장과 양춘석 미추홀노인회 지회장, 시설물유지관리협회 양해익 수석부회장과

김성옥 상임고문, 혜운 주지스님, 경로당 황진섭 전임회장, 신경범 신임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영산문화경로당은 지역 내 무료급식을 추진하면서 주변노인분들의 휴게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영산정사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인천시설물유지관리협회에서 경로당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설치하게 됐다.

지난 2월 5일 미추홀구청에서 등록증이 교부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식을 미뤄오다가 현판식을 갖게되었다.

미추홀공덕회는 영산무료급식소와 경로당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사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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