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모범청소년 '보현장학금' 전달
- 관내 초중등 및 대학생 27명, 1,200만원 전달 -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이사장 석종연스님)는 5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미추홀구 문학동 소재 수미정사에서 개최된
부처님오신날(불기2564년) 봉축행사에서 지역내 저소득가정과 모범청소년 27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1,200만원을 지급했다.
미추홀공덕회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계기로 실시하는 보현공덕장학금 전달은 지역의 주민자치센터와
복지시설에서 추천한 초중고교 및 대학생들로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교 및 대학생 50만원 등을 지급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표학생 4명에게만 전달하고 온라인으로 전달했다.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는 핵심사업으로 청소년 문화교육사업을 펼쳐오고 있는데 장학금 지급외에도 후견인연결사업, 의료비 및 학습비 지원 등의 청소년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현장학금은 2016년부터 연례적으로 시행하여 4년간 100여명에게 총 4,500여만원을 전달해왔으며,
장학기금은 보현단 후원자 기부금에 의해 이뤄졌다.
공덕회는 매년 수혜대상을 넓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정신을 확산할 계획이다.